국민체육진흥공단(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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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력 체크를 위한 경정 지정훈련 관전 요령
▲ 개장·휴장 반복으로 경기력 체크 어려움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아 경정은 개장과 휴장을 반복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경정 경주가 꾸준하게 이어져야 선수들의 경기력이 유지되거나 좀 더 기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데 공백기가 자꾸 발생하다 보니 경정 팬들도 출전하는 선수들의 정확한 실전 감각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 경정 팬들 눈으로 확인할 방법은 지정훈련 재개장 시 팬들은 여러 가지 체크할 사항이 많지만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요소는 지정훈련이다. 지정훈련은 화요일 입소 후 모터와 보트를 배정받고 1차와 2차로 나눠 실시하며 선수들의 빠른 수면 적응을 위해 전 코스(1∼6코스)에서 지정 연습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1차에 1·2·3 코스에서 훈련했다면 2차에는..
2021.06.12 -
경륜·경정, 선수와 상생을 위한 무관중 모의 경주 개최
▲ 5월 7일∼1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모의 경주 시행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기금조성총괄본부는 5월 7일부터 15일까지 총 7회(경륜 4회, 경정 3회)에 걸쳐 경륜·경정 무관중 모의 경주를 개최한다. 무관중으로 진행하는 모의 경주는 지난해 4월 말 처음 시행한 이후 이번이 다섯 번째다. ▲ 경륜·경정선수 소득 공백 보전과 경기력 점검을 통한 경주 품질 유지 등 이번 모의 경주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장기간 휴장 중인 경륜·경정선수들의 소득 공백을 보전하고 경기력을 점검해 경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모의 경주 기간 추후 안정적인 재개장을 위한 영업장 방역 및 발매와 전산시스템 사전 점검도 실시한다. ▲ 선수 전원 참가 대상이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고 방역 관리 철저 경..
2021.06.12 -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 생활방역 교육 실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기금조성총괄본부는 4월28일 미사 경정장 관람동에서 ‘코로나19 생활방역 교육’을 실시했다. ▲ 방역 약품 살포 방법, 사무실 내 개인 방역 방법 등 교육 이번 교육은 미사 경정장에 근무하는 팀별 방역담당자와 방역 시행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방역 약품 살포 방법, 사무실 내 개인 방역 방법,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직원 준수 사항 등으로 이뤄졌다. 강의는 하남시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방역지정 업체 도움을 받아 시행했다. ▲ 방역 효과 극대화하기 위한 방법 교육에 참석한 방역담당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방역 효과 극대화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직원들의 경계심이 낮아질 수 있는데 오늘 받은 생활 방역 교육을 ..
2021.06.06 -
2021시즌 개장 이후 경정 분석
지난 4회차(2월 24일)를 시작으로 무관중(미사 경정장 기준)이었지만 순항 중이었던 2021시즌 경정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다시 휴장에 들어갔다. 5월 재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향후 일정이 어떻게 될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시간은 지난 4회차부터 10회차까지의 2021시즌 경정을 간단하게 분석해 본다. ▲ 심상철 독주? 만만치 않은 도전자들 여전히 2021시즌도 경정 최강자 심상철(A1 7기 39세)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비록 첫 출전이었던 6회차 3월 10일 경주에서 6코스라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준우승하면서 연승 대기록 달성에는 실패하고 말았지만 그래도 승률 83.3% 연대율 100%를 기록하며 쾌조의 상승세를 보인다. 올해도 상금과 다승 모두를 차지할 것으로 ..
2021.06.06 -
경륜, 수도권·경상권 양강구도로 재편
▲ 임채빈 등장으로 훈련지별 세력다툼 변화 예고 역대급 괴물 신인 임채빈(S1 25기 수성 30세)의 폭발적 활약에 더불어 경륜에서 훈련지별 세력 다툼 또한 일대 변화가 나타날 전망이다. 경륜은 엄밀히 말하자면 개인종목이지만 사이클의 특성상 연대가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된다. 이는 기량 차가 있어도 보통 2착 내지 3착은 쫓아갈 수 있는 ‘마크’란 전술 때문이다. 지구력이 장점인 선행형은 막판까지 뒷심을 유지하기 위해 반대로 경주 후반 반전을 노리는 추입형은 자신의 진로를 확보하기 위해 자연스레 짝을 이룬다. 이는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함으로써 성적 역시 동반 상승을 꾀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 볼 수 있다. 따라서 이왕이면 서로를 잘 알고 있는 선수들과 연대를 해 뭉치게 된다. 경륜 팬들에겐 추리의 근거가 ..
2021.06.06 -
대한바둑협회 첫 국제심판 배출
사단법인 대한바둑협회(회장 이재윤)가 첫 국제심판을 배출했다. 대한바둑협회의 첫 국제심판으로 임명된 사람은 김성래, 김준석(이하 2급 심판), 조은진(3급 심판)까지 총 3명. 이들은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 동안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0년 국제심판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하였으며 이후 협회 심판위원회 및 사무처 의결을 통해 국제심판으로 인정받았다. ‘2020년 국제심판 역량강화 교육과정’은 ‘국제심판의 전문역량 강화 및 국제무대 진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림픽 및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국제심판 15명을 대상으로 하여 진행되었다. 교육생들은 약 50시간 내외의 스포츠·심판 전문 및 글로벌 역량교육과 함께 30시간 내외의 영어 집체교육, 주 5회 원어민 전화 영어, 프레젠테이..
2021.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