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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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7월 이어 9월에도 유관중 대회…강원도 원주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가 오는 9월4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유관중 대회를 개최합니다. 로드FC는 코로나19 때문에 지난해 선보이지 못한 관중 입장 이벤트를 7월3일 경상남도 창원체육관에 이어 2번째로 연다는 계획입니다. 원주에서 진행하는 넘버링 대회는 2019년 6월 로드FC 54 이후 813일(2년2개월21일) 만입니다. 올해 창원 이벤트는 로드FC 58, 원주 대회는 로드FC 59로 열립니다.
2021.06.09 -
로드FC 챔피언 양해준 종합격투기 은퇴…배우 도전
로드FC 미들급(-84㎏) 챔피언 양해준(33)이 은퇴 의사를 밝히고 타이틀을 포기했습니다. 13년 동안 종합격투기 선수로 활동하며 프로통산 13승 6패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양해준은 지상파방송 시사 프로그램에 재연배우로 출연해왔습니다. 로드FC는 4월28일 “선수가 배우로서 본격적인 경력을 추구하길 원한다. 남은 계약은 상호 합의로 해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양해준은 2012년 홍콩 ‘레전드FC’ 타이틀전, 2016년 한국 'ALL FC' 토너먼트 우승에 이어 2019년 로드FC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강원체육고등학교 시절에는 2006년 제31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자유형 –120㎏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프로 2년차였던 2009년 제2회 모터원배 오픈 토너먼트 주짓수 노기 무제한급을 제패하는 ..
2021.05.30 -
‘운동뚱’ 김민경, K-1 출신 상대로 깜짝 활약
‘맛있는 녀석들’ 김민경(40)이 K-1에서 활약했던 권민석(32)과 스파링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김민경은 ‘맛있는 녀석들’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 킥복싱편 마지막화에서 그동안 입식타격기를 가르쳐준 권민석과 2분×3라운드 스파링을 했습니다. 무릎과 발을 고루 활용, 17차례 공격을 성공시켰습니다. 특히 하단 차기는 정확도와 타이밍 모두 합격점을 주기 충분했습니다. 김민경은 스파링 후 김대환 로드FC 대표로부터 프로선수계약 제의를 받았습니다. 김 대표는 K-1 및 UFC 해설위원 출신입니다. 로드FC는 종합격투기 대회입니다. 김민경은 운동뚱 프로젝트를 통해 UFC 출신 방송인 김동현(40)으로부터 타격과 주짓수 등 주요 기술을 배운 경험이 있습니다.
2021.05.29 -
배우 금광산 허리디스크 90% 회복…로드FC데뷔 준비
축구선수 출신 영화배우 금광산(45)이 검도선수 출신 전직 야쿠자 파이터 김재훈(32)을 상대로 종합격투기 프로 데뷔전을 치르기 위해 4개월째 훈련 중입니다. 허리 부상도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습니다. 금광산은 오는 7월3일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열리는 로드FC 58을 통해 김재훈과 한계체중 규정이 없는 무제한급 경기로 대결합니다. 이를 위해 UFC 웰터급(-77㎏) 6위 출신 방송인 김동현(40)이 운영하는 체육관에서 운동하고 있습니다. 2020년 4월 금광산은 인천계양체육관에서 로드FC 프로선수로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척추원반탈출증(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은 데다가 코로나19 때문에 대회 자체가 열리지 못했습니다. 디스크 여파는 90% 정도 떨쳐냈다는 것이 본인 설명입니다. 허리디스크 때문에라도 생소한 격투..
2021.05.28 -
로드FC 568일 만에 넘버링 대회 개최
한국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가 1년6개월20일 만에 넘버링 대회를 연다. 2019년 12월14일 그랜드 힐튼 서울(현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치른 로드FC 57 이후 처음이다. 로드FC는 4월16일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오는 7월3일 로드FC 58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출전 선수와 대회 장소 등 세부 사항은 추후 공개한다. 지난해 로드FC는 4월18일, 12월24일 넘버링 이벤트 개최를 추진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실패했다. 로드FC는 배우 금광산(45)과 야쿠자 출신 파이터 김재훈(32)의 맞대결을 앞세워 2020년 4월 대회를 열려고 했다. 두 선수가 창원에서 싸울지에 관심이 쏠린다. 코로나19 이후 로드FC는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와 손잡고 무관중 종합격투기 이벤트 ‘아프리카TV로드챔피언..
2021.05.16 -
로드FC 권아솔, 일반인 도전받는다…스파링 예고
종합격투기 파이터 권아솔(35)이 선수가 아닌 아마추어 6명과 스파링을 하겠다며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권아솔은 20일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 개인 계정을 통해 오는 25일까지 도전자를 받는다고 공지했습니다. 로드FC 전 라이트급(-70㎏) 챔피언 권아솔은 30일 전라남도 목포주짓수, 2월3일에는 서울 팀코리아짐에서 스파링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원은 3명씩이며 오후 6시 시작입니다. 참가자 6명은 종합격투기 규정에 따른 3분x3라운드 방식으로 권아솔과 스파링을 합니다. 라운드 종료 후에는 휴식 시간 30초가 주어집니다. 권아솔은 2005년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하여 아마추어 1승 및 프로 21승 12패를 기록 중입니다. 2007년부터 한국 라이트급 강자로 꼽혔으나 2016년 이후 1승 3패로 체면을..
2021.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