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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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하는 파이터 이정현, 격투기 3년만에 14승 도전
가수 겸 파이터 이정현(19)이 격투기 데뷔 3년 만에 16번째 공식전을 치릅니다. 이기면 14승을 거둡니다. 이정현은 9월4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59를 통해 다브런 콜마토브(22·우즈베키스탄)와 종합격투기 플라이급(-57㎏) 경기를 치릅니다. 2018년 격투기 데뷔 후 종합격투기 선수로 프로 4승 및 아마추어 8승 2패, 킥복싱에서 1승을 기록했습니다. 이정현은 올해 4월 종영된 Mnet 힙합 오디션 ‘고등래퍼’ 시즌4에서 ‘랩하는 파이터’로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출석체크 랩 탐색전, 학년 대항 사이퍼, 조별 평가를 통과하여 24명이 겨룬 1대1 주제 배틀에 참가했으나 탈락하여 16명 안에는 들지 못했습니다. 로드FC 플라이급 타이틀전은 2015년 10월 이후 열리지 않고 있습니..
2021.10.09 -
권아솔 “금광산 이긴 김재훈, 마동석과 싸우길”
전 로드FC 챔피언 권아솔(35)이 전직 야쿠자 파이터 김재훈(32)에게 영화배우 마동석(50)과 종합격투기 대결을 권유했습니다. 김재훈은 4일 로드FC 58 무제한급 경기에서 축구선수 출신 영화배우 금광산(45)을 1라운드 TKO로 꺾고 종합격투기 데뷔 7년 만에 첫 승을 거뒀습니다. 금광산은 마동석으로부터 UFC 웰터급(-77㎏) 6위 출신 방송인 김동현(40)이 운영하는 체육관을 소개받아 로드FC 첫 경기를 준비했습니다. 마동석은 웨이트 트레이너 시절 마크 콜먼(57), 故 케빈 랜들먼 등 UFC 헤비급 챔피언들을 지도한 것을 계기로 30년 넘게 복싱을 하는 중입니다. 영화 데뷔 후에도 마동석은 프로레슬링 WWE 세계챔피언 출신 배우 드웨인 존슨(49·미국/캐나다)과 친분을 맺는 등 투기 종목과 인..
2021.10.01 -
‘로드FC 무관의 강자’ 최원준 종합격투기 은퇴
최원준(32)이 7월3일 로드FC 58 승리를 끝으로 종합격투기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2015년 종합격투기 데뷔 후 아마추어 6승 및 프로 5승 4패. 그러나 패배는 모두 외국인 파이터에게 당한 것입니다. 최원준은 6년 동안 한국인을 상대로 11전 11승을 거뒀습니다. 챔피언 황인수, 타이틀전 경력자 전어진 등 로드FC 미들급(-84㎏) 강자들을 꺾었습니다. 미들급 경기가 활성화되지 않은 국내 종합격투기 환경으로 인해 웰터급(-77㎏), 라이트헤비급(-93㎏), 무제한급을 오가는 불리함 속에서도 한국인 파이터에게는 패하지 않았습니다. 7월4일 최원준은 SNS에 “프로농구 LG 세이커스 홈구장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대회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지금까지 도움을 주고 응원을 해준 분들은 평..
2021.09.28 -
권아솔, 윤형빈과 복싱 대결에 긍정적 반응
전 로드FC 챔피언 권아솔(35)이 개그맨 윤형빈(41)에게 복싱 시범경기를 역제안했습니다. ‘윤형빈이 권아솔과 대결을 원한다’는 지난 21일 언론 보도에 대한 반응입니다. 권아솔은 “윤형빈 형님 한판 하시죠. 긴장해야 할 겁니다”라고 SNS에 썼습니다. 23일 윤형빈이 “권아솔과 복싱 시범경기요? 저 죽습니다 ^^;;;”라며 부인한 것과 비교됩니다. 윤형빈은 2014년 2월 로드FC 14에서 쓰쿠타 다카야(30·일본)와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러 1라운드 KO로 이겼습니다. 권아솔은 스피릿MC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한 2007년부터 한국 종합격투기 라이트급(-70㎏) 강자로 꼽혀왔습니다. 2014~2018년 로드FC 챔피언을 지냈습니다. 2019년 2연패를 끝으로 경기가 없습니다. 윤형빈은 지난 12일 한..
2021.09.19 -
로드FC김재훈, 첫 승 위해 복싱챔프와 2년째 훈련
종합격투기 선수 김재훈(32)이 프로 데뷔 7년 만에 첫 승을 거두기 위해 한국권투위원회(KBC) -73㎏ 챔피언을 지낸 이규원과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김재훈은 7월3일 경상남도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58에 출전합니다. 대회를 준비하며 이규원에게 펀치의 기본부터 다시 배우는 중입니다. 2020년 9월 김재훈은 “체중이 150㎏까지 줄었다”며 복싱에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올해 6월22일 건강 검진 결과 몸무게는 다시 157㎏으로 불어났지만, 이규원과 합숙 훈련을 통해 로드FC 58을 앞두고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이규원은 2017년에만 –70·73㎏ 두 체급에서 KBC 타이틀전을 치르며 프로복싱 마지막 해를 불태운 후 지도자로 활동 중입니다. 로드FC 58은 축구선수 출신..
2021.09.14 -
윤형빈 “권아솔과 복싱 대결? 나 죽는다”
개그맨 윤형빈(41)이 로드FC 전 라이트급(-70㎏) 챔피언 권아솔(35)과 복싱 시범경기 가능성을 제기한 언론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6월23일 윤형빈은 SNS에 ‘윤형빈이 권아솔과 복싱으로 대결하길 원한다’는 뉴스 화면을 게재한 후 “저 죽습니다 ^^;;;”고 덧붙였습니다. 윤형빈은 2014년 2월 로드FC 14에서 쓰쿠타 다카야(30·일본)와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러 1라운드 KO로 이겼습니다. 올해 6월12일에는 한국권투인협회(KBI) 생활체육대회에서 승리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참가 신청 당시 윤형빈은 “프로복싱 도전계획은 아니다. 로드FC 2번째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아솔은 스피릿MC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한 2007년부터 한국 종합격투기 라이트급 강자로 꼽혀왔습니다. 20..
2021.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