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21·마요르카)이 해외 유력 언론으로부터 ‘굉장한 잠재력을 마침내 실전에서 표출하고 있다’며 기대받았습니다. 일간지 ‘디아리오 아스’는 “최근 이강인에게는 ‘대단한 선수’의 면모가 있다. 드디어 본격적으로 싹을 틔우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디아리오 아스’는 스페인 4대 스포츠신문 중 하나입니다. “성장하는 과정에서 한계를 초월적으로 뛰어넘을 때가 있다. 최근 이강인 활약은 (발전이 정체됐다는) 우려를 녹여버렸다”며 주목했습니다. 이강인은 베티스와 2022-23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2라운드 홈경기(1-2패)에서 1도움으로 활약했습니다. 7차례 드리블을 시도하여 6번 성공했습니다. 스페인은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2위로 평가되는 메이저 무대입니다. 정상급 선수와 몸싸움을 버텨내고..

이강인(21·마요르카)이 프랑크 아르네센(66·덴마크) 페예노르트 기술이사가 좋아하는 선수라는 현지 소식입니다. 네덜란드프로축구 에레디비시(1부리그) 페예노르트가 마요르카에 이강인 영입을 공식 제의한 이유로 꼽힙니다. 스포츠 일간지 ‘마르카’는 “아르네센 이사는 (축구 행정가라는 객관적인 입장을 떠나) 개인적으로 이강인을 높이 평가합니다.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마요르카는 이미 페예노르트로부터 이강인을 데려가고 싶다는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마르카’는 종합지로 범위를 넓혀도 스페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신문입니다. 아르네센은 현역 시절 이강인처럼 공격형 미드필더를 메인 포지션으로 활약하며 ▲198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올스타 ▲1986 영국 월간지 ‘월드사커’ 선정 세계 베스트11에..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1부리그) 마요르카가 이강인(21)과 2022-23시즌도 함께하길 원한다는 현지 유력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라리가는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2위로 평가되는 무대입니다. ‘디아리오 데마요르카’는 구단 내부 취재를 바탕으로 마요르카 2022-23시즌 구상에 포함된 미드필더 10+1명을 공개했습니다. 이강인은 7번째로 언급됐습니다. ‘디아리오 데마요르카’는 스페인 발레아레스 자치지방 최대 일간지입니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에 따르면 이강인은 2022년 여름 ▲삼프도리아(이탈리아) ▲PSV(네덜란드) ▲브라가(포르투갈)의 영입 추진 대상으로 주목받습니다. 이탈리아는 유럽리그랭킹 4위, 네덜란드는 6위, 포르투갈은 7위입니다. 이강인은 2011년 유소년팀 입단으..

이강인(21)이 2021-22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마요르카 선수 중에서 4번째로 멋진 골을 넣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스페인은 유럽리그랭킹 2위에 빛나는 메이저 무대입니다. 스페인프로축구연맹(LFP)은 2021-22시즌 마요르카 라리가 TOP10 골을 선정했습니다. 이강인은 세계 최강 레알 마드리드와 6라운드 원정경기(1-6패)에서 성공한 득점으로 4위를 차지했습니다. 당시 마요르카는 경기 시작 24분 만에 2실점을 허용하며 정신없이 몰리고 있었습니다. 이강인은 전반 25분 매슈 호프(21·미국)의 도움을 왼발 만회골로 연결하여 레알에 빠른 반격을 가했습니다. 스페인프로축구연맹은 이강인이 친정팀 발렌시아와 10라운드 원정(2-2무) 전반 32분 기록한 어시스트에 이은 앙헬 로드리게스(35) 선제 ..

이강인(21·마요르카)이 2021-22 네덜란드프로축구 에레디비시(1부리그) 득점 공동 2위 휘스 틸(25)을 대신하여 페예노르트에 영입될 수 있다는 현지 소식입니다. 네덜란드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르니우스’는 “페예노르트는 브라가(포르투갈)와 함께 이강인에게 가장 관심이 많고 (계약이) 유력한 구단이다. 이강인을 틸의 후계자로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네덜란드는 유럽리그랭킹 7위다. 페예노르트는 2021년 7월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러시아)에 100만 유로(13억 원)를 주고 올해 6월까지 틸을 임대해왔습니다. 이강인은 공격형 미드필더가 메인 포지션이라는 것이 틸과 공통점입니다. ‘트란스퍼르니우스’는 “마요르카는 작년 8월 이강인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따라서 비싸지 않은 이적료를 받고 페예노르트..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1부리그) 마요르카가 이강인(21)과 계약하고 싶다는 다른 구단 제의를 거부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스페인 인터넷신문 ‘오크디아리오’는 “지난겨울 이적시장 기간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인 몇 팀이 있었다. 그러나 마요르카는 이강인을 떠나보내고 싶지 않았다. (이번 시즌 활약은) 기대를 밑돌고 있지만 개선될 여지가 많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스페인은 현지시간 1월 2~31일 축구 이적시장을 열었습니다. ‘오크디아리오’는 “(그때) 제안이 실현되진 못했다”는 표현으로 이강인 영입을 위해 마요르카와 접촉했으나 협상에 실패한 구단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강인은 2011년 유소년팀 입단으로 시작한 스페인 라리가 발렌시아와 인연을 10년 만에 정리하고 지난해 8월 마요르카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