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51)
-
스페인 매체 “포르투갈·네덜란드, 이강인 호평”
이강인(21·마요르카)이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6위 포르투갈, 7위 네덜란드 무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는 소식입니다. 스포츠매체 ‘바벨’ 스페인판은 “이강인이 2021-22 라리가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진 못하고 있다”면서도 “브라가(포르투갈), 페예노르트(네덜란드) 같은 유럽 다른 나라 강팀은 여전히 이강인을 체크하며 개인 기량을 좋게 본다”고 보도했습니다. 라리가는 스페인 1부리그입니다. 브라가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1부리그) 4위, 페예노르트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1부리그) 3위에 올라 있습니다. ‘바벨’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유벤투스(이탈리아) 같은 위대한 팀들이 ‘월드 스타 잠재력’을 주목하여 영입을 추진했다.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는 ▲마르세유(프랑스)도 계약을 원..
2022.10.02 -
이강인, 스페인 라리가 7대 유망주 선정
이강인(21·마요르카)이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1부리그)를 대표하는 15명 중 하나로 뽑혔습니다. ‘헤에네디아리오’는 “최고 수준” 8명과 “발전 가능성에 있어 논쟁의 여지가 없는” 7명을 현재 라리가 주요 스타로 선정했습니다. 이강인은 마지막에 언급됐습니다. ‘헤에네디아리오’는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를 근거지로 하는 신문입니다. 이강인은 2021-22 라리가 4위 밖 팀에서 유망주 7인에 든 유일한 선수다. 마요르카는 시즌 종료 9경기를 남겨 놓고 18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 이강인은 유럽랭킹 2위 스페인 무대에서 라리가 67경기 3득점 6도움 및 코파 델레이(국왕컵) 15경기 1득점 1도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발렌시아 시절에는 챔피언스리그 5경기·124분, 유로파리그 2경기·36분 등 유..
2022.08.15 -
황선홍 감독 “이강인,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부른다”
이강인(21·마요르카)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및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에 잇달아 소집될 것으로 보입니다. 황선홍(54)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은 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 게재 인터뷰에서 ‘이강인을 아시안컵·아시안게임에 모두 차출할 생각을 하고 있나?’는 질문에 “그렇다. 빅리그에서 뛰고 있는 만큼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답했습니다. 2022 U-23 아시안컵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립니다. 황선홍 감독은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소속팀 마요르카를 방문하여 이강인을 소집할 수 있는 쪽으로 교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강인은 2018년부터 유럽랭킹 2위 스페인 무대에서 라리가 67경기 3득점 6도움 및 코파 델레이(국왕컵) 15경기 1득점 1도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발렌시아 시절에..
2022.08.13 -
마요르카, 프랑스 챔피언 이강인 관심에 떨고 있다
프랑스프로축구 디펜딩 챔피언이 이강인(21)을 주시한다는 얘기가 들리자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소속팀 마요르카가 긴장했습니다. 스페인 신문 ‘마요르카 차이퉁’은 “이강인이 (개인 기량에 있어서는) 팀 최고라 할 만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구단 측은 (다른 팀의 관심으로부터 선수를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으로) 떨게 됐다”며 보도했습니다. ‘마요르카 차이퉁’은 “프랑스 리그1 우승팀 릴이 이강인에게 흥미를 보인다. (2022년 1월 이적시장에서) 릴은 이강인에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경험 기회를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릴은 10년 만에 프랑스 리그1 정상에 오른 기세를 몰아 2006년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통과하는 등 구단 역사에 남을 전성기..
2022.04.16 -
이강인·구보, 함께 뛰며 발전하는 韓日축구스타
이강인과 구보 다케후사가 2021-22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1부리그) 마요르카에서 동료로 호흡을 맞추며 서로의 발전에 자극을 주는 건전한 한국-일본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둘은 ▲ 2001년생 동갑 ▲ 한국과 일본에서 가장 큰 기대를 받는 차세대 스타 ▲ 10살·2011년 스페인에서 선수 경력 시작 ▲ 발렌시아(이강인)·바르셀로나(구보) 유스가 자랑하던 최고 유망주 등 많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덕분에 이강인과 구보는 마요르카에서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급속히 가까워지며 친분을 쌓았습니다. 이번 시즌 둘이 함께 출전한 라리가 4경기에서 아직 공격포인트 합작 사례는 없지만 이강인은 1득점 1도움, 구보도 1득점을 올리며 경쟁하듯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미국 ‘센트럴 밸리 비즈니스 저..
2022.03.14 -
이강인·정우영 ‘아시아축구 원더키드 10명’ 선정
이강인(20·마요르카) 정우영(22·프라이부르크)이 아시아축구 10대 유망주에 포함됐습니다. 미국 ‘스포츠 미디어 101’은 실제 데이터로 플레이하는 축구 시뮬레이션 ‘풋볼 매니저’ 최신작 이용자가 운영하는 팀을 성공으로 이끌 ‘아시아 원더키드’ 10명을 선정했습니다. 이강인은 4번째, 정우영은 7번째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시아 차세대 스타’ 중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4위 안에 드는 메이저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는 둘뿐입니다. 2019년 이강인은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골든볼(MVP) 수상으로 세계적인 차세대 스타로 인정받았습니다.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55경기 3득점 5도움 외에도 챔피언스리그 5경기, 유로파리그 2경기 등 유럽클럽대항전도 경험했습니다. 정우영도 유..
2022.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