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동계올림픽(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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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코리아, 베이징올림픽 박장혁·김동욱에 포상금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이사 송영웅)가 스포츠토토빙상단 박장혁 김동욱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박장혁 김동욱은 곽윤기 황대헌 이준서와 함께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5000m 남자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여 국민에게 뜨거운 감동과 환희를 안겨줬다. 박장혁은 이번 올림픽에서 중국 선수의 스케이트날에 왼손을 크게 다치고도 계주에 출전하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김동욱은 첫 올림픽 무대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경기를 펼쳐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뤄냈다. 대한민국이 남자 계주에서 메달을 딴 건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은메달 이후 12년 만이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이번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한 스포츠토토빙상단 박장혁 김동욱을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본사로 초..
2022.07.25 -
최민정 1.8억·황대헌 1.3억원…올림픽 포상금 지급
대한빙상경기연맹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빙상 종목 메달리스트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포상금 전수식을 개최, 쇼트트랙 개인종목 금메달을 획득한 황대헌(강원도청)과 최민정(성남시청)을 비롯해 빙상 종목 지도자들과 메달리스트들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했다. 연맹은 개인종목 메달리스트에 대해 금메달 1억 원, 은메달 5000만 원, 동메달 3000만 원의 포상금을, 단체종목은 금메달 2억 원 은메달 1억5000만 원, 동메달 1억 원을 출전 선수들에게 배정했다. 이는 4년 전 평창 때의 포상금액과 비교해 두 배 이상 인상된 금액이다. 쇼트트랙 개인종목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여자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최민정이 총 1억8000만 원의 포..
2022.07.08 -
中쇼트트랙대표팀 “안현수 엄격하고 좋은 지도자”
안현수(37) 코치가 2년 동안 가르친 중국쇼트트랙대표팀 제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안 코치는 2011년 ‘빅토르 안’이라는 이름으로 러시아에 귀화했으나 2020-21시즌부터는 중국을 지도했습니다. ‘위러촨바과메이’는 안현수 코치에 대한 중국쇼트트랙대표팀 반응을 공개했습니다. 선수들은 “타고난 재능이 남보다 훨씬 뛰어나다”며 부임할 때부터 환영했습니다. 중국빙상경기연맹 관계자도 “2시즌 동안 제자들과 무난한 관계 수준을 넘어 ‘좋은 친분’을 쌓았다”고 밝혔습니다. ‘위러촨바과메이’는 구독자 1289만 인터넷 방송인입니다. “안현수 코치는 (직접 가르침을 받지 않는) 제3자가 보기엔 말과 행동 모두 바르고 상냥하지만, 선수들은 ‘굉장히 깐깐한 지도자’라고 입을 모았다”며 전했습니다. 안현수 ..
2022.07.05 -
中매체 “안현수 코치, 중국빙상연맹에 결별 통보”
안현수(37) 중국쇼트트랙대표팀 코치가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안 코치는 2011년 ‘빅토르 안’이라는 이름으로 러시아에 귀화했으나 2020-21시즌부터는 중국을 지도했습니다. 중국 포털 ‘왕이’는 자체 스포츠 콘텐츠에서 “안현수 코치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이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 거취를 결심했다. 계약 만료가 임박했다”고 전했습니다. 안현수는 중국빙상경기연맹과 2021-22시즌까지 계약했습니다. ‘왕이’는 “안 코치는 베이징올림픽 기간 우리 대표팀을 진심으로 사랑했다. 중국 쇼트트랙 발전을 돕기 위해 더 머물고 싶었지만, (떠나는 것이 좋은) 가족의 필요와 희망도 고려해야 했다”며 설명했습니다. 중국빙상연맹은 “안현수 코치는 쇼트트랙 지도자이기에 앞서 두 여성(..
2022.07.01 -
中신문 “황대헌 올림픽 기록, 최첨단 얼음 덕분”
쇼트트랙 황대헌(23)이 훌륭한 얼음 관리에 힘입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는 개최국 자체 분석이 나왔습니다. 중국 공산당기관지 ‘환구시보’는 베이징올림픽 결산 기사를 통해 “쇼트트랙에서는 전설적인 한국 스타 황대헌 등에 의해 8차례 올림픽 신기록이 수립됐다.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된 경기장이 선수에게 날개를 달아줬다”고 보도했습니다. 황대헌은 베이징올림픽 남자쇼트트랙 1000m 예선을 대회 신기록으로 통과했습니다. 그러나 준결선 1조에서 석연치 않은 실격패를 당하여 메달 도전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환구시보’는 “올림픽 모토 ‘더 빨리, 더 높이, 더 힘차게’를 위해 중국은 최첨단 기술을 경기장에 아낌없이 도입했다”면서 ▲기존 방법보다 효율성이 20% 향상된 초임계 이산화탄..
2022.06.27 -
국제빙상연맹 “쇼트트랙 판정 정상…공정성 노력”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운영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공식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번 대회 쇼트트랙 종목은 2월16일 막을 내렸습니다. 2월23일 중국 공산당기관지 ‘환구시보’에 따르면 국제빙상연맹 고위 관계자는 회원국과 온라인 미팅을 통해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실격 논란에 대한 우려를 다시 전달받자 “지난 성명에서 (입장이) 달라진 것은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국제빙상연맹은 베이징올림픽 기간 “쇼트트랙 일반 규정에 따르면 특정 선수를 실격시키거나 페널티 대상에서 제외하는 결정에 대한 항의는 불가능하다. 이런 규칙이 있음에도 수석심판은 영상담당자와 다시 한번 (문제가 된 상황을) 검토했다. (최초 판정을) 최종적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은 세계기록 보유자 ..
2022.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