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프로축구(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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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전문가 “손흥민, 바이에른·PSG 이적 가능”
손흥민(30)이 토트넘(잉글랜드)과 8년 인연을 뒤로 하고 바이에른 뮌헨(독일)이나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으로 떠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스탠 콜리모어(52·잉글랜드)는 “다른 유럽 팀들에 대한 이적설이 (앞으로) 많이 뜰 것이다. 손흥민이 (토트넘을 나와) 독일 분데스리가로 돌아간다고 해도 놀랍지 않다”며 바이에른을 언급했습니다. 콜리모어는 1993-94 잉글랜드 2부리그 베스트11 멤버입니다. “2022-23시즌이 끝나면 손흥민 계약은 2년밖에 남지 않는다. 토트넘이 7000만 파운드(약 1079만 유로) 이상을 요구할 수는 없다. 바이에른은 절반(3500만 파운드·539억 원) 정도 규모로 영입을 문의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손흥민은 ▲2010~2013년 함부르크 ▲2013~2015년에..
2023.11.08 -
새해 살아나는 손흥민, 세트피스 활약도 기대
손흥민(30·토트넘)이 2023년 들어 부상 여파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중장거리 킥’이라는 원래 장점을 다시 발휘할 수 있을듯하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미국 방송 CBS는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파워랭킹에서 토트넘을 1단계 오른 9위로 평가하며 손흥민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CBS는 “손흥민은 전반기 아쉬움을 서서히 떨쳐내고 중이다. 대체적인 부진 속에서도 잘해왔던 것들은 더욱 좋아지고 있다”며 주목했습니다. 손흥민은 컵대회 포함 2023년 토트넘 8경기 3득점 1도움입니다. 평균 86.9분으로 중용되면서 90분당 공격포인트 0.52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2022-23 전반기(20경기 5득점 2도움)와 비교하면 출전당 시간은 10.1% 늘어났고, 공격포인트 생산성은 30% 향상..
2023.11.06 -
토트넘, 콘테 떠나고 손흥민-케인 콤비 해체?
잉글랜드축구단 토트넘이 안토니오 콘테(53·이탈리아) 감독과 헤어지고 손흥민(30)-해리 케인(29) 듀오를 깰 수 있다는 현지 언론 전망이 나왔습니다. 영국 HITC는 “파비오 파라티치(50·이탈리아) 단장과 콘테 감독이 2022-23시즌을 마치고 토트넘을 나간다는 소문이 돈다”며 보도했습니다. HITC는 영국 수도 런던을 근거지로 하는 매체입니다. 런던은 토트넘 연고지이기도 합니다. “단장·감독이 함께 물러나면 중대한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콘테 감독과 파라티치 단장은 유벤투스 출신 이탈리아인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2021년 토트넘은 7월 파라티치 단장, 11월에는 콘테 감독을 잇달아 영입했습니다. HITC는 “케인이나 손흥민 중 하나가 올해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떠날 가능성이 ..
2023.11.03 -
손흥민·황희찬, 아시아 축구선수 1·4위 선정
손흥민(30·토트넘)과 황희찬(27·울버햄튼)이 아시아축구 최정상급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프랑스 매체 ‘카르통 스포르트’는 “고민하지 않고 꼽을 수 있는 현재 아시아 최고 축구선수 5명”을 자체 선정했습니다. 손흥민은 1위, 황희찬은 4위를 차지했습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랭킹 1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동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둘은 세계랭킹 25위 한국이 9위 포르투갈을 꺾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32강 H조 최종전에서도 손흥민 도움-황희찬 득점으로 후반 추가시간 1분 역전 결승골을 합작했습니다. ‘카르통 스포르트’는 ▲EPL뿐 아니라 유럽 5대 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첫 아시아 선수 ▲의심할 여지가 없는 가장 위대한 아시아 선수 중 하나 ▲빠르고 활기..
2023.11.02 -
EPL 첫해 3명, 시즌 베스트11 선정 전망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새 얼굴 3명이 시즌 베스트11로 뽑힐 만큼 잘한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자체 예상한 2022-23 EPL 베스트11을 보도했습니다. 잉글랜드 1부리그 첫해를 보내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22·노르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카제미루(30·브라질) ▲아스널의 윌리암 살리바(21·프랑스)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EPL은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1위를 자랑합니다. ‘토크스포츠’는 프리미어리그 글로벌 공식 라디오 방송사입니다. 시즌별 EPL 베스트11은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투표로 선정합니다. 홀란은 20경기 25골 3어시스트로 2022-23 EPL 득점 선두입니다. 카제미루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2022-23 프리..
2023.10.31 -
포르투갈리그 최고 윙백, 손흥민에 큰 힘 될 것
페드로 포로(23·스페인)가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30)에게 상당한 보탬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은 “득점 기회 창출에 있어 포로는 지금까지 토트넘 같은 포지션 선수들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 2022-23시즌 (동료의) 서비스에 굶주린 손흥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1월 이적시장 마지막 날 스포르팅(포르투갈)에서 포로를 임대해왔습니다. 7월 1일 완전 영입 의무 조항이 계약에 포함됐습니다. EPL은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1위,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는 7위로 평가되는 무대입니다. 토트넘은 유럽클럽랭킹 18위, 스포르팅은 33위에 올라 있습니다. 포로는 2021·2022 프리메이라리가 베스트11에 2년 ..
2023.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