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프로축구(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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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감독대행으로 챔스 진출 확률 25% 도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2023년 3월 27일(한국시간) “안토니오 콘테(54·이탈리아) 감독과 상호 합의로 결별했다”고 발표했습다. 콘테 감독이 2021년 11월 맺은 계약은 2023년 6월 끝날 예정이었습니다. 토트넘은 2022년보다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랭킹이 일곱 계단 하락한 21위가 됐습니다. 사실상 경질한 이유입니다.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스텔리니(49·이탈리아) 수석 코치를 임시 감독, 라이언 메이슨(32·잉글랜드) 전술 코치를 수석 코치로 승격시켜 2022-23시즌 남은 일정을 치릅니다. 2022-23 토트넘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잉글랜드축구협회(FA) 컵대회 16강 ▲잉글랜드축구리그(EFL) 컵대회 32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스포츠채널 ESPN이 축구 통계 ..
2024.01.07 -
토트넘 감독 후보 3명…시즌 도중 부임은 글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안토니오 콘테(54·이탈리아) 감독을 대신할 사령탑을 찾습니다. 영국 신문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023년 3월 22일(한국시간) ▲루이스 엔리케(53·스페인) ▲토마스 투헬(50·독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1·아르헨티나)를 토트넘 감독 우선 후보로 보도했습니다. 엔리케는 2014-15시즌 ▲스페인 라리가 최우수 감독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감독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베스트 클럽팀 감독 ▲유럽스포츠언론연합(UEPS) 최우수 축구 감독에 잇달아 뽑혔습니다. 투헬은 ▲2016 독일 분데스리가 최우수 감독 ▲2021 FIFA 베스트 감독 ▲2021 IFFHS 최우수 클럽팀 감독 ▲2021 유럽축구연맹(UEFA) 최우수 남자 감독에 빛납니다. 포..
2024.01.01 -
토트넘 선배 “월드클래스 손흥민 활용할 감독 필요”
손흥민(31·토트넘)이 소속팀 출신 전문가로부터 2022-23시즌 부진을 옹호받았습니다. 제이미 오하라(37·잉글랜드)는 3월 2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기브미 스포츠’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세계 정상급 축구선수다. 최대한 활용할 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오하라는 2007~2009년 토트넘에서 컵대회 포함 56경기 7득점 4도움으로 활약했습니다. “안토니오 콘테(54·이탈리아) 감독은 2021-22시즌엔 그러했지만, (2022-23시즌은) 손흥민 실력을 끌어내지 못하고 있다”며 주장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 통산 362경기 141득점 78도움입니다.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78에 달합니다. 그러나 이번 시즌 골+어시스트 관여 횟수는 평균 0.43으로 48.0% 감소했습니다. 지난 시..
2023.12.25 -
황희찬, 허벅지 부상 털어내고 EPL 복귀 임박
황희찬(27·울버햄튼)이 1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결장 행진을 끝낼 것으로 보입니다. 훌렌 로페테기(57·스페인) 울버햄튼 감독은 “황희찬이 선발 출전에 가까워졌다. (몸 상태는)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황희찬은 지난달 5일 리버풀과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홈경기에 스타팅 멤버로 나와 울버햄튼 3-0 승리에 공헌했지만, 햄스트링을 다쳐 전반 42분 교체됐습니다. 어느덧 EPL 5경기 연속 뛰지 못한 황희찬입니다. 로페테기 감독은 “조만간 복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덧붙였습니다. 울버햄튼은 3월 13일 오전 1시 30분부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7라운드 원정에 나섭니다. 영국 지역신문 ‘선덜랜드 에코’는 “황희찬이 뉴캐슬전을 앞두고 돌아와 울버햄튼에 힘을 실..
2023.12.14 -
美방송 “토트넘, 손흥민 팔고 3~4명 보강하길”
토트넘(잉글랜드)이 손흥민(31)을 다른 팀에 판매하여 얻은 이익으로 전력을 강화하라는 충고를 들었습니다. 미국 방송 CBS는 “토트넘은 새로운 시작이 필요하다. 손흥민을 현금화하는 것보다 더 좋은 선택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022-23시즌 토트넘은 ▲잉글랜드축구협회(FA) 컵대회 16강 ▲잉글랜드축구리그(EFL) 컵대회 32강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잇달아 탈락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14승 3무 9패 득실차 +10 승점 45로 4위에 올라 있습니다. 아직 12경기가 남아있지만, 스포츠채널 ESPN이 축구 통계 지표 ‘사커 파워 인덱스’로 계산한 토트넘 우승 확률은 1% 미만입니다. 토트넘은 2007-08 EFL컵을 끝으로 공식 대회 우승과 인연을..
2023.12.12 -
‘단주마 임대’ 토트넘, 손흥민 포지션 또 영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지난겨울 이적 시장에 이어 손흥민(31)과 위치가 겹치는 선수를 추가로 데려올 분위기입니다.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는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1위 EPL에서 2022-23시즌 4골을 넣는 데 그쳤다. 토트넘은 시즌 후 (중앙과) 측면을 아우르는 포워드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238년 역사를 자랑하는 ‘더 타임스’는 영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신문입니다. “유럽클럽랭킹 18위 토트넘은 묀헨글라트바흐(독일)의 마르퀴스 튀람(26·프랑스)을 주시하고 있다”며 전했습니다. 튀람은 유럽리그랭킹 3위 독일 분데스리가 101경기 32득점 19도움입니다. 챔피언스리그 8경기 2득점 4도움, 유로파리그 6경기 2득점 1도움 등 UEFA 주관대회 본..
2023.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