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113)
-
英 “손흥민 ‘644억 마르시알’ 와도 주전급 위상”
손흥민(토트넘)이 한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신성과 같은 팀이 된다고 해도 입지가 많이 축소되진 않을 거라는 현지 예상이 나왔습니다.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은 2일 “토트넘이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EPL 맨유 소속 앙토니 마르시알(프랑스)을 노린다”라면서 “영입을 위해 4400만 파운드(644억 원)를 낼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앙토니 마르시알은 맨유 통산 134경기 36득점 27도움. 2017-18시즌 11골 10어시스트, 2015-16시즌 18골 11어시스트로 10득점-10도움을 2차례 달성했습니다. ‘데일리 메일’은 “첼시와 토트넘 같은 EPL 팀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세리에A의 유벤투스도 앙토니 마르시알에게 관심이 있다”라면서 “토트넘은 선수를 데려올 수 있다..
2018.05.18 -
토트넘 ‘황희찬 관심’ 즉흥적 아냐…경쟁도 각오
황희찬(잘츠부르크) 빅리그 진출이 가시화된다는 현지 언론 소식입니다. 오스트리아 스포츠매체 ‘라올라1’은 1일 “독일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이 여름 이적 시장 영입 대상으로 황희찬을 지켜본다”라면서 “황희찬이 퇴단을 결심한다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도 선수를 데려올 수 있다고 자신한다”라고 보도했습니다. 헤르타 베를린은 1892년 창단 후 분데스리가 및 독일 리그컵(리가포칼)을 2번씩 제패했습니다. 2017-18시즌은 종료 2경기가 남은 현재 10위에 올라있습니다. 황희찬은 오스트리아 1부리그 잘츠부르크 소속으로 컵 대회 포함 83경기 28득점 6도움. 평균 53.9분만 소화하고도 90분당 공격포인트가 0.68에 달합니다. ‘라올라1’은 “황희찬이 최종명단 포함이 유력한 2018 국제축구..
2018.05.18 -
피르미누 UCL 생산성 1위…살라흐·호날두 추월
리버풀-AS로마 2번째 대결을 통해 호베르투 피르미누(브라질)가 소리소문없이 이번 시즌 유럽클럽대항전 최상위대회 최고의 공격수로 올라섰습니다. 이탈리아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는 3일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리버풀-AS로마가 열렸습니다. 원정팀 리버풀은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2-4로 졌으나 1차전 홈경기를 5-2로 이겼기에 합계 7-6 결승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호베르투 피르미누는 리버풀-AS로마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시작 9분 만에 리버풀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리버풀 AS로마전까지 호베르투 피르미누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 12경기 10득점 8도움 및 평균 80.5분 90분당 공격포인트 1.6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7-18 유럽프로축구 일인자..
2018.05.18 -
챔스 결승진출 리버풀 마·누·라 ‘3총사 최다득점’
리버풀-로마 돌풍 대결 끝에 챔스 결승진출에 성공한 리버풀 공격 삼각편대가 유럽클럽대항전 최상위대회 단일시즌 최다 합작 득점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탈리아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는 3일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리버풀-로마가 열렸습니다. 원정팀 리버풀은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2-4로 졌으나 1차전 홈경기 5-2 승리 덕분에 합계 7-6으로 결승진출의 뜻을 이뤘습니다. 2016-17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11 사디오 마네(세네갈)는 리버풀-AS로마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시작 9분 만에 리버풀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사디오 마네의 득점은 2013-14 독일 분데스리가 기량발전상 수상자 호베르투 피르미누(브라질)가 어시스트했습..
2018.05.18 -
챔스 결승 후 레알, 살라흐 영입 시도…BBC는 해체?
챔스 결승으로 2017-18시즌을 마감하는 레알마드리드가 유럽 정상을 다툴 상대 리버풀의 간판스타를 데려오려 한다는 현지 주장이 나왔습니다. 레알마드리드와 리버풀로 압축된 챔스 결승은 27일 오전 3시 45분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올림피스키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스페인 매체 ‘돈 발론’은 2일 “레알마드리드는 챔스 결승 후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흐(이집트)를 영입하기 위한 여름 이적시장 절차를 준비한다”라면서 “리버풀은 살라흐의 이적료로 2억 유로(2579억 원)를 책정했으며 이보다 낮은 금액을 레알마드리드가 제시한다면 논의 자체를 할 의향이 없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 랭킹 1위이자 12차례 챔피언스리그 제패에 빛나는 레알마드리드에도 2억 유로는 거금입니다. ‘돈 발론’은 ..
2018.05.16 -
獨 명장 “챔스 결승 나설 살라흐, 넥스트 호날두”
챔스 결승에 생애 처음으로 임하게 되는 모하메드 살라흐(이집트)가 유명 지도자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2001 유럽축구연맹(UEFA) 최우수감독에 빛나는 오트마어 히츠펠트는 3일 독일 뉴스포털 ‘티 온라인’이 보도한 자체 인터뷰에서 “리버풀 소속으로 챔스 결승에 나설 모하메드 살라흐는 세계적 수준”이라면서 “이번 시즌의 성과를 몇 년 동안 계속 이어나갈 수 있다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나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를 대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레알마드리드와 리버풀로 압축된 챔스 결승은 27일 오전 3시 45분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올림피스키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모하메드 살라흐는 2017-18시즌 챔스 결승을 앞둔 시점에서 리버풀 공식전 49경기 43득점 15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로 ..
2018.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