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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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신문 “한국 4가지 약점…완승할 상대”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한 포르투갈 유명 언론이 한국을 여유 있게 꺾을만한 수준으로 평가했습니다. 세계랭킹 28위 한국과 9위 포르투갈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3차전으로 대결합니다. 포르투갈 3대 스포츠신문 중 하나인 ‘헤코르드’는 ▲풀백이 공격에 가담할 때 미드필더와 역할·위치 중복 ▲측면 수비 허점 ▲골키퍼 패스 실수 ▲높은 크로스 의존도를 한국 단점으로 꼽으며 “완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헤코르드’는 “카타르월드컵 본선에서 한국은 좌우 측면 수비수가 공격적으로 플레이한다. 풀백이 상대 진영으로 전진할 때마다 미드필더들과 거의 겹치고 있다”며 지적했습니다. 한국은 센터백 2명과 측면 수비수 2명으로 디펜스를 펼칩니다. ‘헤코르드’는 “풀백 중 1명이 매우 전..
2023.08.14 -
주포르투갈 한국대사 “손흥민-호날두 맞대결 기대”
조영무 주포르투갈 한국대사가 월드컵 맞대결을 앞둔 소감을 밝혔습니다. 두 나라는 2021년 수교 60주년을 기념했습니다. 세계랭킹 28위 한국과 9위 포르투갈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3차전으로 대결합니다. 포르투갈은 2연승으로 이미 조별리그 통과가 확정됐습니다. 조영무 대사는 주간지 ‘디아리우 드노티시아스’ 기고문에서 “축구팬으로서 매우 기대된다. 포르투갈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무소속), 한국 주장 손흥민(30·토트넘) 같은 세계적인 스타들이 서로 맞붙는 경기를 빨리 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157년 역사를 자랑하는 ‘디아리우 드노티시아스’는 포르투갈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인정받는 신문입니다. 조영무 대사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 포르투갈대표팀 선수로 참가한 파울루..
2023.08.14 -
브라질 충고 “한국, 크로스 외 다른 공격도 필요”
‘영원한 월드컵 우승 후보’ 브라질 매체가 한국에 “제공권 싸움으로 이어지는 크로스에만 공격을 의존하면 안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세계랭킹 28위 한국과 9위 포르투갈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3차전을 치릅니다. 브라질 스포츠도박사 ‘아포스타스 벳페어’는 “한국은 포르투갈전 승리를 기대하지만 쉽지 않을 것이다. 점유율은 괜찮지만, 침투나 땅볼 패스를 통해 상대 페널티박스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며 분석했습니다. 한국은 세계랭킹 14위 우루과이와 카타르월드컵 32강 조별리그 1라운드에서 점유율 44%로 선전했습니다. 61위 가나를 상대한 2라운드는 63%로 압도했습니다. 그러나 우루과이와는 0-0으로 비겼고 가나전은 2-3으로 패하여 승점 1밖에 얻지 못했습니다. ‘아포스타스 벳..
2023.08.11 -
월드컵 우승팀 맞히는 프로토 기록식 50회차 발매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022 카타르월드컵을 대상으로 우승팀을 맞히는 게임인 프로토 기록식 50회차를 발매 중이다. 프로토 기록식은 대상 경기의 최종점수, 점수 차, 우승팀 등 해당 경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정 요소를 예상하여 맞히는 게임이다. 16강전, 8강전, 4강전, 결승전 등 카타르월드컵 라운드가 종료될 때마다 탈락팀 발매가 차단되고, 상위 라운드 진출 팀을 대상으로만 배당률이 재조정되는 것이 특징이다. 16강 진출 확정 국가는 네덜란드, 세네갈, 잉글랜드, 미국, 아르헨티나, 폴란드, 프랑스, 호주, 브라질, 포르투갈 등이다. 조별 예선에서 사우디, 일본, 대한민국 등 아시아 국가들이 선전한 경기들이 다수 발생했지만, 결국 16강은 유럽과 남미의..
2023.08.11 -
포르투갈 최고 언론 ‘호날두 노쇼’ 한국 여론 소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무소속)는 모든 스포츠 종목을 통틀어 포르투갈 역대 최고 스타입니다. 그러나 월드컵 맞대결 상대 한국에서 일으킨 ‘날강두 노쇼 사태’까지 가릴 수는 없습니다. 세계랭킹 28위 한국과 9위 포르투갈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3차전을 치릅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대표팀 주장으로 한국을 만납니다. 주간지 ‘디아리우 드노티시아스’는 “2022년은 포르투갈에 (한국으로부터 온 이민자로 인해) 한인 사회가 형성된 지 50년이 되는 해다. 호날두는 한국에서도 축구의 아이콘으로 통했지만, 2019년 7월 수백만 팬을 매우 화나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157년 역사를 자랑하는 ‘디아리우 드노티시아스’는 포르투갈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인정받는 신문입니다. 호날두는 유벤투..
2023.08.11 -
포르투갈 공영방송, 호날두 한국전 선발 예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무소속)가 포르투갈 16강 진출이 확정됐음에도 한국을 상대하는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세계랭킹 28위 한국과 9위 포르투갈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3차전을 치릅니다. 호날두는 공영방송 ‘라디우 이텔레비상 드포르투갈’이 보도한 한국전 예상 베스트11에 최전방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호날두는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경기 1골로 부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하고 FA 시장에 나왔습니다. 포르투갈대표팀에서는 2022년 A매치 9경기 3득점 3도움입니다. ‘라디우 이텔레비상 드포르투갈’은 “한국과 무승부만 해도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한다”면서도 “호날두는 여전히 가장 앞선 위치에..
2023.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