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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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매체, 이강인 경계 “김진수까지 살려내”
김진수(30·전북 현대)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한국대표팀에서 가장 고생하는 선수 중 하나입니다. 측면 수비 핵심이라는 원래 임무뿐 아니라 동갑 친구 손흥민(토트넘)이 안와골절 때문에 할 수 없는 역할도 맡아줍니다. 안면보호 마스크를 쓰고 출전 중인 손흥민은 경합에 적극적이기 어렵습니다. 점프력이 좋은 풀백 김진수는 윙백이나 윙으로 보일 만큼 수시로 전진하여 공중볼을 받아주고 상대와 몸싸움을 펼칩니다. 혼자서 많은 일을 해야 하다 보니 아무래도 플레이 안정성은 떨어집니다. 포르투갈 최대 축구전문 언론 ‘마이스푸테볼’은 “이강인(21·마요르카)이 투입되면 김진수가 좋아진다”고 분석했습니다. 세계랭킹 28위 한국과 9위 포르투갈은 카타르월드컵 H조 3차전을 치릅니다. 이강인은 14위 ..
2023.08.09 -
포르투갈 언론 “한국 기술 떨어져…공격은 위협적”
포르투갈 매체가 맞대결을 앞둔 한국의 강점으로 폭발력, 약점으로는 기본기를 꼽았습니다. 세계랭킹 28위 한국과 9위 포르투갈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3차전을 치릅니다. 한국은 세계랭킹 61위 가나와 카타르월드컵 32강 조별리그 2라운드를 2-3으로 패했습니다. 포르투갈 축구전문 언론 ‘골포인트’는 “점유율이 앞선 수준을 넘어 주도권까지 잡았지만, 선수들의 전반적인 볼터치는 좋게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나빴다”며 비판했습니다. 한국은 가나에 ▲득점 기댓값 1.80-1.68 ▲점유율 63-37% ▲유효슈팅 7-3 ▲코너킥 12-5 ▲빅찬스 3-2 ▲공중볼 22-18 등 우위를 점하고도 졌습니다. ‘골포인트’는 “볼 소유가 지배력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무질서하다고 느끼게 할 정도로 ..
2023.08.09 -
손흥민-호날두, 축구토토 매치 14회차 발매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홈)-포르투갈(원정) 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매치 14회차 게임을 발매한다. 축구토토 매치 게임은 회차별 대상 경기의 전반전 및 최종 스코어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코어는 0, 1, 2, 3, 4, 5+ 등 총 6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모두 정확히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 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베팅 금액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각 팀의 스코어는 1개 이상 최대 6개까지 복식 투표가 가능하다. 벤투호가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포르투갈전을 앞두고 있다. 대표팀은 1..
2023.08.09 -
포르투갈도 놀랐다 “조규성, 오프더볼의 악마”
조규성(24·전북 현대)이 국가대표팀 메이저대회 선발 데뷔전 멀티골로 활약하자 맞대결을 앞둔 포르투갈 축구전문 매체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세계랭킹 28위 한국과 9위 포르투갈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3차전을 치릅니다. 조규성은 0-2로 지고 있던 세계랭킹 61위 가나와 카타르월드컵 32강 조별리그 2라운드 후반 13·16분 만회골·동점골을 넣었습니다. 포르투갈 ‘골포인트’는 “한국은 7분 만에 결승골을 허용하여 패했지만, 조규성은 멋진 경기를 펼쳤다”고 호평했습니다. ‘골포인트’는 “조규성은 전반전을 통해 가나 디펜스를 파악한 듯하다. 후반전은 수비진에 악마와도 같았다. 상대가 어디로 갈지 미리 아는 것처럼 움직였다”며 놀라워했습니다. 조규성은 ▲유효슈팅 4 ▲공중볼 ..
2023.08.09 -
포르투갈 매체 “김민재 다친 한국, 김진수가 핵심”
김민재(26·나폴리)가 근육 부상에 시달리며 ‘괴물 수비수’ 본능을 다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맞대결을 앞둔 포르투갈 축구전문 언론은 김진수(30·전북 현대)를 주목했습니다. 세계랭킹 28위 한국과 9위 포르투갈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3차전을 치릅니다. 한국은 세계랭킹 61위 가나와 카타르월드컵 32강 조별리그 2라운드를 2-3으로 패했습니다. 포르투갈 ‘골포인트’는 김민재에게 수비수 중 가장 낮은 평점 5.5를 줬습니다. 김진수는 한국에서 2번째로 높은 7.2점을 받았습니다. 7.2는 승리한 가나에서도 3위에 해당하는 좋은 평점입니다. ‘골포인트’는 “김민재가 주춤한 한국 수비진에서 김진수는 매우 잘했다”면서 결정적인 패스, 슈팅, 크로스, 전진패스 받아내기, 상대 진..
2023.08.08 -
가나 언론도 한국전 핸드볼 인정 “득점 논란 여지”
가나 축구전문 매체가 한국에 넣은 선제골 과정에서 나온 핸드볼 반칙을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세계랭킹 28위 한국은 61위 가나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32강 H조 2라운드를 2-3으로 졌습니다. 전반 24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골 에어리어로 침투한 무함마드 살리수(23·사우샘프턴)의 왼발슛을 막지 못하고 실점, 기선을 제압당한 것이 패배로 이어졌습니다. ‘가나 사커넷’은 “한국전 첫 골은 논란이 여지가 많았다. 앙드레 아유(33·알사드) 손에 맞은 공이 비디오 판독을 통해 확인됐음에도 득점은 확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영국 신문 ‘데일리 텔레그래프’ 역시 “가나가 한국과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세트피스 상황에서 핸드볼을 했는데도 득점이 인정됐다. 논란이 되고 있다”며 전했습니다..
2023.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