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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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 MVP 배당률 8위…페르난데스 1위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투표로 선정하는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상 경쟁에서 8번째로 꼽혔습니다. 영국 도박사 ‘스카이벳’ 3월23일(한국시간) 배당률에서 손흥민은 23.00으로 2020-21 PFA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 부문 8위에 올랐습니다. 확률로 변환하면 약 4.35%입니다. 토트넘 동료 해리 케인(28·잉글랜드)은 5.50(18.18%)으로 3위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27·포르투갈)는 2.10(47.62%)으로 PFA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로 가장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PL 선두 맨체스터 시티는 루벤 디아스(24·포르투갈), 일카이 귄도간(31·독일), 케빈 더브라위너(30·벨기에), 존 스톤스(2..
2021.04.17 -
분데스 도움 2위 “손흥민 역대 亞최고…세계 정상급”
가마다 다이치(25·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을 “아시아 수준을 초월한 월드클래스”라며 극찬했습니다. 3월25일 한일전을 앞두고 일본을 대표하는 스타 중 하나로서 부상으로 결장하는 한국 간판스타를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답한 것입니다. 3월23일 일본 신문 ‘도쿄스포츠’에 따르면 가마다는 “손흥민이 아시아 축구 현역 중 으뜸이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개인적으로는 역대 최고라고 생각한다. 세계 톱클래스”라고 말했습니다. 가마다는 24경기 4골 12어시스트로 2020-21 독일 분데스리가(1부리그) 도움 공동 2위에 올라있습니다. 아시아인 빅리그 스타로 종종 비교되지만, 손흥민이 월등함을 인정한 것입니다. “(득점 기회를) 마무리하는 능력이나 스피드는 ‘아시아’라는 범주로 ..
2021.04.15 -
손흥민 유럽15대리그 공격pt 9위…레반도프스키 1위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유럽프로축구 15대 리그로 범위를 넓혀도 이번 시즌 공격포인트 10위 안에 든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미국 ‘스포츠 바이블’ 3월23일(한국시간) 공개자료에 따르면 손흥민은 2020-21시즌 컵대회 포함 41경기 18득점 16도움으로 공격포인트 34개를 기록, 유럽 9위에 올랐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3·폴란드)가 49공격포인트로 1위입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1~4위를 빅리그, 5위까지를 주요 리그로 분류하는 것이 일반적인 가운데 ‘스포츠 바이블’은 15위까지 분석에 포함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수준이 떨어지는 무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격포인트 인플레까지 끌어안은 통계에서도 손흥민이 TOP10을 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유럽 ..
2021.04.09 -
토트넘 팬덤 “라멜라 진정한 팀플레이어…애정 넘쳐”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에릭 라멜라(29·아르헨티나)가 현지 팬덤으로부터 팀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았습니다. 영국 ‘스퍼스웹’은 3월23일(이하 한국시간) “라멜라는 팀플레이어 그 자체다. (선발 출전이 아닌)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거나 (교체되어) 벤치로 나오든 상관없이 항상 토트넘을 응원한다”며 호평했습니다. ‘스퍼스웹’은 1996년 토트넘 팬덤에 의해 조직되어 구단 관련 각종 소식과 자체 의견을 온라인에 게시하고 있습니다. “주장 위고 요리스(35·프랑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탈락 후 지적한 선수단 분위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라멜라 같은 태도”라고 주장했습니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얻은 2골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3월19일 2차전에서 합계..
2021.04.09 -
‘손흥민 키운거 봤지?’ 포체티노, 음바페 잔류 설득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9·아르헨티나)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이 킬리안 음바페(23·프랑스) 잔류 설득을 위해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을 지도한 과거를 언급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3월23일(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은 이번 시즌 프랑스프로축구 리그1(1부리그) 25경기 20골로 활약 중인 음바페를 더 발전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토트넘 사령탑 시절 손흥민 실력 향상을 예로 들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음바페는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로부터 시장가치 세계 1위로 평가됩니다. PSG와 계약이 2021-22시즌 끝나므로 남든 떠나든 올해 여름 거취를 결정할 가능성이 큽니다. ‘마르카’는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을 키운 날 믿고 잔류하라’고 음바페를 설..
2021.04.09 -
日매체 “한국, 손흥민 탈락 잊고 오르샤에 열광”
손흥민(29)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합류에 실패했지만, 한국은 상대팀 공격수 미슬라브 오르시치(29·크로아티아) 해트트릭을 주목했습니다. 일본 축구전문 언론은 “K리그 출신 맹활약에 열광했다”며 이웃 나라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사커 다이제스트’는 3월21일 “손흥민의 토트넘이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패배를 당했지만, 한국은 전 K리그 선수의 깜짝 놀랄만한 퍼포먼스 덕분에 충격을 잊었다”고 보도했습니다. K리그 등록명 ‘오르샤’는 3월19일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3득점으로 디나모 자그레브가 합계 3-2로 8강에 진출하는 데 크게 공헌했습니다. 토트넘은 1차전 2-0 승리 후 통과 가능성을 95%(ESPN기준)로 평가받고도 확률 5% 이변에 희생됐습니다. ‘사커 ..
2021.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