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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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손흥민·케인, 맨시티 공략능력 충분” [카라바오컵]
손흥민(29)-해리 케인(28) 듀오가 ‘둘만 제 몫을 한다면 13년 만에 토트넘 홋스퍼가 우승컵을 획득하는 것도 꿈이 아니다’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영국 스포츠매체 ‘스포팅 라이프’는 12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평소처럼만 해준다면 트로피가 걸린 단판 승부에서도 기계 같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퍼포먼스에 질식되지 않을 수 있다”라고 예상했습니다. 토트넘은 오는 4월26일 오전 0시부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2020-21 잉글랜드축구리그(EFL) 컵대회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치릅니다. 승리한다면 2007-08시즌 이후 처음으로 공식대회 정상에 오릅니다. ‘스포팅 라이프’는 “해리 케인과 손흥민의 호흡은 일단 맞아들어가기 시작하면 어떤 팀을 상대로 자비가 없다. 둘..
2021.01.16 -
英매체, 골키퍼에 충고 “손흥민한테 실점은 당연”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득점 기회를 골로 연결하는 것은 이미 정해진 운명이나 마찬가지니 받아들여라.’ 1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언론 ‘스포츠 바이블’이 골키퍼들에게 건넨 조언입니다. ‘스포츠 바이블’은 손흥민이 2016년 이후 기댓값 대비 득점 성공률이 유럽프로축구 1위라는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 보도를 소개하면서 “당신이 골키퍼라면 운명에 수긍하라. 손흥민이 골에 실패할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라고 충고했습니다. 손흥민은 2016년 이후 토트넘 소속으로 61골입니다.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해당 기간 기대 득점보다 44.41% 많은 골을 넣어 유럽프로축구 으뜸입니다. ‘스포츠 바이블’은 “손흥민은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34·아르헨티나),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
2021.01.16 -
스페인 언론 “손흥민=차세대 호날두, 레알 영입 대상”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공격력 보강을 위해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1부리그) 레알 마드리드가 검토하는 선수 중 하나라는 현지 매체 보도가 나왔습니다. 스페인 전자신문 ‘오크디아리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은 파리 생제르맹(PSG)의 킬리안 음바페(23·프랑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드(21·노르웨이)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가 계약을 목표로 하는 포워드”라고 전했습니다. ‘오크디아리오’는 “레알은 손흥민이 ‘넥스트 호날두’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둘은 상대 골문에 강력한 득점 위협을 가하는 레프트윙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스페인 독자에게 소개했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포르투갈)는 2009~2018년 레알에서 438경기 450골 13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유벤투스로 떠났습니..
2021.01.15 -
손흥민 유럽축구 베스트11 후보 포함…19:3경쟁률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글로벌 축구게임 ‘FIFA시리즈’가 매년 발표하는 유럽프로축구 5대 리그 통합 베스트11 후보에 선정됐습니다. 미국 ‘EA스포츠’는 오는 19일(한국시간)까지 ‘FIFA21 올해의 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합니다. 손흥민은 미드필더 19인에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7명, 수비수 18명, 공격수 26명까지 후보는 모두 70명입니다. FIFA21 올해의 팀은 골키퍼 1명, 수비수 4명, 미드필더 3명, 공격수 3명으로 구성됩니다. 손흥민이 베스트11에 포함되려면 19:3 경쟁을 뚫어야 합니다. 유럽프로축구 5대 리그는 스페인 라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탈리아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1입니다. 손흥민은 2019·2020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FIFPro) 55..
2021.01.15 -
전 토트넘 주장 “챔스 진출? 컵대회 우승 더 중요” [카라바오컵]
토트넘 홋스퍼 주장 출신 제이미 레드냅(48·잉글랜드)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컵대회 제패보다 중요시하는 팬덤 분위기를 비판했습니다. 우승컵이 주는 의미를 외부인들은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레드냅은 6일(한국시간) 친정팀 토트넘이 브렌트포드를 2-0으로 제압하고 2020-21 잉글랜드축구리그(EFL) 카라바오컵 결승에 진출하자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엄청난 결과”라며 기뻐했습니다. 토트넘은 2007-08 카라바오컵이 공식 대회 마지막 우승입니다. 2003~2005년 토트넘 주장 레드냅은 “요즘 축구팬들은 ‘응원팀이 어떻게 하면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여 돈을 벌 수 있을까’에만 관심이 있다. 그러나 현장의 선수들은 (설령 상대적으로 격이 떨어지는 대회라고 해도) 트로피를 ..
2021.01.10 -
런던 신문 “토트넘, 손흥민보다 요리스 잔류 우선”
공격수 손흥민(29)이 토트넘 홋스퍼 재계약 우선 추진 대상이 아니라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토트넘은 영국 런던을 연고지로 하는 잉글랜드프로축구팀입니다. 런던 지역지 ‘이브닝 스탠더드’는 6일(한국시간) “구단은 손흥민과 새로운 계약을 맺는 데 서두르지 않고 있다. 재계약 제의를 급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보도했습니다. ‘이브닝 스탠더드’는 “토트넘은 주장 위고 요리스(35·프랑스)와 재계약을 최우선 과제로 여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요리스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베스트 골키퍼 2위, 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최우수골키퍼 3위에 빛납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계약이 2022-23시즌, 요리스는 2021-22시즌 끝납니다. 현재 계약에 서명한 것은 손흥민이 2018년..
2021.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