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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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전문가 “손흥민 월드클래스…우월했다” [카라바오컵]
공격수 손흥민(29)이 6일(한국시간) 2020-21 잉글랜드축구리그(EFL) 카라바오컵 4강 홈경기 후반 25분 쐐기골로 토트넘 홋스퍼가 브렌트포드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는 데 공헌했습니다. 클린턴 모리슨(42·아일랜드)은 영국 공영방송 BBC 카라바오컵 준결승 라디오 생중계에서 “월드클래스 손흥민이 토트넘 브렌트포드전 승리를 확정했다”라고 표현했습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카라바오컵 브렌트포드전까지 25경기 16득점 8도움입니다. 클린턴 모리슨은 “왜 세계적인 수준인지, (월드클래스가 아닌 선수들과의) 차이를 입증하는 결정력을 선보였다”라고 극찬했습니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 입단 이후 카라바오컵 브렌트포드전 득점 포함 254경기 101골 55어시스트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2021.01.10 -
英매체 “손흥민 진정한 월드클래스…토트넘 우승후보 근거”
포워드 손흥민(29)이 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정상을 노려볼만한 이유로 꼽혔습니다. 영국 스포츠매체 ‘스포팅라이프’는 6일(한국시간) 토트넘 2020-21 EPL 우승 배당률을 14/1로 평가했습니다. 확률로 환산하면 약 6.67%입니다. ‘스포팅라이프’는 “토트넘은 모든 면에서 우승 후보에 요구되는 전력에는 못 미친다”라면서도 “4월까지 선두권 혹은 추월이 가능한 승점 차이를 유지한다면 주제 무리뉴(58·포르투갈) 감독과 공격수 듀오 해리 케인(28·잉글랜드)-손흥민이 있기에 주목할만하다”라고 전망했습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16경기 12골 5어시스트로 EPL 득점 2위 및 도움 5위에 올라있습니다. ‘스포팅라이프’는 “무리뉴 감독은 결정적인 순간 승리하는 방법을 아는 ..
2021.01.09 -
영국 신문 “손흥민 수비도 다시 시작…대단해” [토트넘 브렌트포드]
공격수 손흥민(29)이 6일(한국시간) 2020-21 잉글랜드축구리그(EFL) 카라바오컵 4강 홈경기 후반 25분 쐐기골로 토트넘 홋스퍼가 브렌트포드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는 데 공헌하여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에 의해 MVP로 선정됐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카라바오컵 준결승 토트넘-브렌트포드 평점에서 손흥민에게 가장 높은 8점을 줬습니다. “수비도 다시 시작했다. 정말 대단하다”며 감탄했습니다. 손흥민은 유효슈팅 2번과 3차례 키패스(슛 직전 패스) 등 직간접적인 득점 시도뿐 아니라 가로채기와 슛 차단도 1번씩 성공하는 등 토트넘이 브렌트포드에 실점하지 않고 카라바오컵 4강전을 마치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허벅지 문제 때문에 2차례 엔트리에서 빠진 것 외에는 휴식 ..
2021.01.09 -
코로나 여파? 英신문 “손흥민 연봉 인상률 축소”
공격수 손흥민(29)이 잉글랜드프로축구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와 재계약한다면 급여 인상은 당연한 분위기입니다. 그러나 상승 폭은 처음 예상보다 둔화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영국 신문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과 더 오래 함께하길 원한다. 임금 25% 인상을 골자로 하는 재계약을 제안하면 선수도 동의하리라 확신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2022-23시즌까지 계약되어 있습니다. 연봉 25% 상승은 지난달 4일 영국 스포츠방송 ESPN UK가 예상한 약 42.9% 인상의 58.3% 수준입니다. 미국 ‘스포트랙’이 공개한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연봉을 보면 손흥민은 728만 파운드(약 108억 원)입니다. ESPN UK는 2020년 12월 “토..
2021.01.09 -
국제올림픽위원회 “손흥민, 축구의 우사인 볼트”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은 이제 축구라는 단일종목을 초월하는 존재입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영어 방송국도 육상 역대 최고 스타 우사인 볼트(35·자메이카)와 견주며 주목했습니다. ‘올림픽 채널’은 6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축구계에서 (인간적으로) 가장 좋은 남자 중 하나지만 피치 위에서는 누구보다 날카로운 킬러 본능을 보여준다. 이는 우사인 볼트를 연상시키는 방식”이라고 비교했습니다. 우사인 볼트는 ‘넌 내가 반드시 죽인다. 그리고 웃으며 땅에 묻어줄게’라는 마음가짐으로 현역 시절 경쟁에 임했다고 밝혀왔습니다. ‘올림픽 채널’은 ‘스마일 가이’ 손흥민이 여전히 미소를 잃지 않으면서도 경기장에서는 나날이 결정력이 좋아지고 있는 것에서 볼트를 떠올린 것입니다. IOC는 2016년 8월 ‘경기는 ..
2021.01.09 -
황의조·이승우·손흥민 바레인전 최저 평점
한국이 바레인을 꺾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7연속 8강 진출을 달성했습니다. 연장 접전 끝에 간신히 승리한 것은 지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주도한 황의조(27·감바 오사카)-이승우(21·엘라스 베로나)-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 공격 삼총사의 부진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막툼 빈 라시드 알막툼 경기장에서는 22일 한국과 바레인의 2019 아시안컵 16강전이 열렸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53위 한국은 113위 바레인과 전후반 90분 동안은 1-1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습니다. 연장전 30분을 치르고 나서야 2-1로 이길 수 있었습니다. 축구통계업체 ‘옵타 스포츠’는 10점 만점-최초 6점 방식의 한국-바레인 경기 평점을 공개했습니다. 황의조는 120분 ..
2019.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