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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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에콰도르 축구대표팀 감독 1순위 후보
파울루 벤투(54·포르투갈) 전 한국대표팀 감독이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41위 에콰도르를 지휘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현지 유력 언론 보도입니다. 에콰도르 일간지 ‘엘우니베르소’는 “벤투가 축구대표팀 사령탑 1순위 후보로 거론된다. (협상이 무산되면) 프란시스코 아르세(52·파라과이)가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전했습니다. 102년 역사의 ‘엘우니베르소’는 에콰도르 최대 신문입니다. “축구협회는 리카르도 가레카(65·아르헨티나)를 대표팀 감독으로 영입하려 했으나 좌절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가레카는 에콰도르대표팀이 아닌 아르헨티나 1부리그 벨레스 사르스피엘드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벤투는 한국을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16위로 이끌어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올해의 국가대표팀 ..
2023.12.14 -
파울루 벤투, 에콰도르축구대표팀 감독 후보
파울루 벤투(54·포르투갈) 전 한국대표팀 감독이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41위 에콰도르를 지휘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올레’에 따르면 에콰도르대표팀 사령탑을 놓고 ▲벤투 ▲세바스티안 베카체체(43·아르헨티나) ▲기예르모 알마다(57·우루과이)가 경쟁하고 있습니다. 벤투는 한국을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16위로 이끌어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올해의 국가대표팀 감독상 투표 8위에 올랐습니다. 베카체체는 2021년 데펜사 이 후스티시아(아르헨티나) 감독으로 남미축구연맹(CONMEBOL) 레코파 수다메리카나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알마다는 ▲2012년 우루과이(리버플레이트 몬테비데오) ▲2016년 에콰도르(바르셀로나) ▲2022년 멕시코(파추카) 등 서로 다른 3개..
2023.12.01 -
벤투, 폴란드대표팀 감독 거절…스승 산투스 선임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전 한국대표팀 감독이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22위 폴란드를 지휘해달라는 제안을 사양했습니다. 벤투는 폴란드 공영방송 ‘텔레비지아 폴스카’에 의해 “계약 서명 및 공식 발표만 남은 차기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보도됐습니다. 그러나 이후 최종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폴란드축구협회는 페르난두 산투스(68·포르투갈)를 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공개했습니다. 산투스와 벤투는 2003-04시즌 스포르팅(포르투갈)의 감독과 선수였습니다. 벤투가 2010~2014년, 산투스가 2014~2022년 포르투갈대표팀 감독을 맡은 인연도 있습니다. 둘은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32강 H조 3차전에서 맞대결까지 벌였습니다. 벤투가 세계랭킹 25위 한국을 지도하여 9위 산투스의 포르투갈을 2..
2023.10.12 -
폴란드 공영방송 “대표팀감독 벤투…발표만 남아”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전 한국대표팀 감독이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22위 폴란드를 지휘합니다. 폴란드 ‘텔레비지아 폴스카’는 “벤투가 폴란드 축구대표팀 새 감독이 된다. 계약 서명 및 신임 감독 공식 발표는 다음 주 있을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텔레비지아 폴스카’는 폴란드 정부가 운영하는 공영방송입니다. “축구협회는 벤투 지도를 받은 한국이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16강에 진출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며 덧붙였습니다. 폴란드 ‘라디오 무지카 팍티’가 “아마도 벤투가 곧 축구대표팀 새 감독으로 발표될 것”이라고 주장한 것이 현실이 되는 분위기입니다. 폴란드를 대표하는 뉴스통신사 ‘폴스카 아겐치아 프라소바’는 당사자에게 공식 입장을 요청한 상황입니다. 체자리 쿨레샤(60) 축..
2023.10.10 -
폴란드 방송 “벤투, 축구대표팀 새 감독 유력”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전 한국대표팀 감독이 세계랭킹 22위 폴란드를 지휘할 것 같은 현지 분위기입니다. 폴란드 방송 ‘라디오 무지카 팍티’는 “아마도 벤투가 곧 축구대표팀 새 감독으로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전날 또 다른 폴란드 언론 ‘라디오 제트’는 “축구대표팀 감독 후보가 둘로 압축됐다.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59·스위스)가 1순위, 벤투가 그다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라디오 무지카 팍티’에 따르면 하루 만에 벤투가 페트코비치를 추월한 것입니다. 폴란드 언론 중 가장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는 뉴스통신사 ‘폴스카 아겐치아 프라소바’는 당사자에게 공식 입장을 요청했습니다. ‘폴스카 아겐치아 프라소바’는 “벤투는 지도자로서 폴란드축구협회와 협력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에 대한 공개적인 언급을..
2023.10.05 -
벤투, 폴란드축구대표팀 감독 최종 2인 후보 포함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전 한국대표팀 감독이 세계랭킹 22위 폴란드를 지휘할 2명 중 하나라는 현지 언론 보도입니다. 폴란드 방송 ‘라디오 제트’는 “축구대표팀 감독 후보가 둘로 압축됐다.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59·스위스)가 1순위, 벤투가 그다음”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체자리 쿨레샤(60) 폴란드축구협회장은 ‘유로스포츠’ 인터뷰에서 ▲페트코비치 ▲벤투 ▲스티븐 제라드(42·잉글랜드)를 다음 대표팀 감독 리스트로 언급했습니다. ‘라디오 제트’에 따르면 제라드는 하루 만에 제외된 것입니다. 폴란드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을 15위로 마쳤습니다. 1986년 멕시코 대회 14위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냈기에 다음 감독이 누구일지 관심이 쏠립니다. 쿨레샤 회장은 “답변을 재촉할 생각은..
2023.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