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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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매체 “손준호, 정우영 백업·공존 둘 다 가능”
손준호(30·산둥 타이산)가 정우영(33·알사드) 다음 가는 한국축구 수비형 미드필더로 평가됐습니다. 중국 ‘셔먼중궈’는 “한국대표팀은 유일한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 정우영이 다치거나 (경고 누적·퇴장 등에 의해) 출전할 수 없게 되면 마땅한 대체 선수가 없는 것이 단점”이라면서 손준호 복귀가 이를 보완해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셔먼중궈’는 누적 조회수 320.8억을 돌파한 축구 인터넷방송입니다. 손준호는 A매치 2연전 26인 명단에 포함되며 1년 만에 국가대표로 뽑혔습니다. 정우영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이어 ▲2022 카타르월드컵 예선에서도 한국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습니다. 손준호는 중국의 칭링(제로 코로나) 정책에 가..
2023.05.24 -
中매체 “손준호 월드컵 뛸만한 슈퍼리그 유일스타”
손준호(30·산둥 타이산)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유일한 중국슈퍼리그 선수로 꼽혔습니다. 손준호는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감독이 발표한 A매치 2연전 26인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다음날 ‘둥치우’는 “감격스럽다. 카타르월드컵 무대에 설 수 있는 중국슈퍼리그 스타가 또 있을지 모르겠다”며 기뻐했습니다. ‘둥치우’는 중국슈퍼리그 공식 무료 고화질 생중계 파트너입니다. “손준호는 아마도 카타르월드컵에 참가하는 유일한 중국슈퍼리그 현역 선수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세계랭킹 28위 한국은 34위 코스타리카(고양종합운동장), 38위 카메룬(서울월드컵경기장)과 홈 평가전을 치릅니다. 카타르월드컵 개막에 앞서 풀전력으로 치를 수 있는 마지막 경기들입니다...
2023.05.23 -
벤투 깜짝 전술, 이강인·정우영·손준호 동시 기용?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감독이 A매치 2연전 대표팀 소집 기자회견에서 “지금까지와 다른 진행”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할 수 있는 시도”를 예고했습니다. 세계랭킹 28위 한국은 34위 코스타리카(고양종합운동장), 38위 카메룬(서울월드컵경기장)과 홈 평가전을 치릅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개막에 앞서 풀전력으로 치를 수 있는 마지막 경기들입니다. 중국 ‘셔먼중궈’는 “벤투 감독은 모처럼 국가대표로 부른 이강인(21·마요르카) 손준호(30·산둥 타이산)로부터 변화의 실마리를 찾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손준호는 1년, 이강인은 18개월 만에 복귀입니다. ‘셔먼중궈’는 누적 조회수 320.8억을 돌파한 축구 인터넷방송입니다. “이강인은 상대가 알아차리기 전에 갑자기 공격을 전..
2023.05.23 -
中언론 “손준호 벤투호 후방 강화 적임자”
손준호(30·산둥 타이산)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본선을 준비하는 한국대표팀 중원에 안정감을 더할 선수로 꼽혔습니다. 손준호는 A매치 2연전 26인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중국 포털 ‘시나닷컴’은 자체 스포츠 콘텐츠를 통해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감독이 희망하는 미드필더 수비 향상을 위해 가장 적합한 선수”라고 주장했습니다. 손준호는 중국의 칭링(제로 코로나) 정책에 가로막혀 국가대표로 뽑히지 못했습니다. ‘시나닷컴’은 “벤투 감독은 수비력뿐 아니라 미드필더 후방의 종합적인 강화를 원한다”면서 1년을 기다리며 소집을 포기하지 않은 이유로 봤습니다. 중국은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리그랭킹 1위로 평가되는 무대입니다. 손준호는 산둥 소속으로 슈퍼리그(1부리그) 통산 34..
2023.05.21 -
축구협회, 손준호 동아시안컵 차출 협조 요청
손준호(30·산둥 타이산)가 6월 A매치 평가전에 이어 7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국가대표팀 예비명단에도 포함됐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때문에 시즌 개막조차 하지 못한 중국 슈퍼리그(1부리그) 상황이 걸림돌입니다. 중국 포털 ‘시나닷컴’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는 산둥 구단에 ‘손준호를 6, 7월 국가대표팀 훈련에 참여시키려고 한다’며 소집 협조 공문을 보냈습니다. 4월 22일 개막이 무산된 중국 슈퍼리그는 6월 3일에야 시작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세계랭킹 29위 한국은 ▲1위 브라질(2일) ▲28위 칠레(6일) ▲50위 파라과이(10일)와 6월 홈 평가전으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본선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7월 E-1 챔피언십은 동아시아축구연..
2022.12.24 -
손준호 “가장 큰 소원은 월드컵 참가”
손준호(30·산둥 타이산)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본선 엔트리 포함을 소망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중국팀 선수를 국가대표팀에 소집하는 것이 어려워졌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일간지 ‘지난리바오’에 따르면 손준호는 “첫 번째이자 가장 큰 소원은 카타르월드컵 본선 출전”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은 지방정부가 있는 중국 산둥성 핵심 도시입니다. 손준호는 K리그1 도움왕(2017)·MVP(2020)로 실력은 이미 증명했습니다.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 출현 이후 바이러스 전파력이 날로 강해지는데도 강력한 봉쇄를 고수하는 중국의 칭링(제로 코로나) 정책이 가장 큰 변수입니다.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대표팀 감독 부임 후 손준호는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최종 예선에서 2경..
2022.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