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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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품은 PAOK, 세계여자배구 8번째 관심팀?
그리스 여자배구단 PAOK가 이재영 이다영(25) 쌍둥이 입단과 함께 전개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이 온라인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스포츠매체 ‘시그마델타니알파’에 따르면 두 자매가 그리스에 입국한 2021년 10월 17일(이하 한국시간)부터 26일까지 PAOK 유튜브 구독자는 1.1만 명 증가했습니다. 27일 오후 2시 기준 총 가입자는 1.75만입니다. 10일 만에 2.69배 이상 늘어났다는 얘기입니다. PAOK는 이재영 이다영의 선수단 합류와 함께 2가지 유튜브 유료 멤버십을 출시했습니다. 매월 4.99유로(약 6800원)를 결제하면 2021-22 그리스 여자배구리그 홈경기 생중계를 볼 수 있다. 달마다 2.99유로(4100원)를 내면 구단이 촬영하는 쌍둥이 단독 영상 시청권을 줍니다. 두 ..
2022.01.31 -
베트남, “쌍둥이 같은 문제 없는” 미녀배구스타 홍보
베트남 배구계가 ‘한국 V리그를 참고한 미녀스타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재영 이다영(25) 같은 스캔들에 휘말리지 않는다”며 도덕적인 우위도 내세웁니다. 베트남배구연맹은 ▲ 하레칸 ▲ 응우옌티프엉 ▲ 당티미유옌 ▲ 하티투히엔을 ‘스포츠팬이 앞으로 눈여겨볼 미녀 넷’으로 자체 선정하여 일간지 ‘농톤응아이’ 등 정부나 공산당이 운영하는 언론에 배포했습니다. 베트남배구연맹은 이재영 이다영, 제흐라 귀네쉬(22·터키)를 “미녀 마케팅 성공 사례”로 들면서도 “한국에서 배구 여신으로 불렸던 이재영 이다영은 학교폭력 가해자로 드러났다. 이다영은 ▲ 비밀결혼 ▲ 불륜 ▲ 가정폭력 등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에까지 연루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웹테타오’ 등 베트남 매체들은 “한국 V리그 여..
2022.01.30 -
PAOK “터프한 쌍둥이, 최고 인기팀 만들 것”
PAOK가 이재영 이다영(25) 쌍둥이를 앞세워 그리스 여자배구리그 흥행을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두 자매는 그리스에 입국하여 PAOK 선수로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코스타스 아모리디스 PAOK 단장은 라디오 방송 ‘메트로폴리스’와 인터뷰에서 “이재영 이다영은 남자 선수 못지않은 역동적인 플레이가 인상적이다. 그리스 배구팬으로 하여금 여자리그도 보게 만들 선수”라며 영입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리스는 2021-22 유럽배구연맹(CEV) 리그랭킹에서 남자부 11위·여자부 36위에 올라있습니다. 남자챔피언스리그는 4년 전 PAOK, 여자챔피언스리그는 21년 전 파나티나이코스가 마지막 본선 진출팀입니다. 자연스럽게 그리스는 남자배구가 여자배구보다 인기가 많고 시장 규모도 큽니다. 아모리디스 단장은..
2022.01.30 -
김연경, 중국여자배구리그 참가 위해 출국
김연경(33)이 중국여자배구단 상하이 광밍 합류를 위해 출국했습니다. 양측은 2021년 5월19일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상하이는 2017-18 정규리그 우승 및 플레이오프 준우승 당시 중국여자배구리그 외국인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김연경을 여전히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2020-21시즌 김연경은 11년 만에 복귀한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서 주장을 맡아 후배들을 정규리그·포스트시즌 2위로 이끌었습니다.
2022.01.30 -
PAOK단장 “쌍둥이 학폭 9년 전…죽을죄는 아냐”
그리스 여자배구단 PAOK가 이재영 이다영(25) 쌍둥이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정면으로 돌파하고 있습니다. 두 자매는 그리스에 입국하여 PAOK 선수로서 일정을 소화하는 중입니다. 코스타스 아모리디스 PAOK 단장은 그리스 라디오 방송 ‘메트로폴리스’에 출연하여 “뭔가 잘못을 저질렀다고 해도 그건 (최근이 아닌) 학창 시절이다. 지금 와서 죽기라도 해야 한다는 건가?”라고 되물었습니다. 이재영 이다영은 2021년 2월 학교폭력 가해자로 드러나 대한민국배구협회로부터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당했습니다.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2021-22 V리그 선수등록을 포기하면서 사실상 방출됐습니다. 아모리디스 단장은 “문제를 부정할 생각은 없지만 둘은 16세 때 누군가를 괴롭혔다는 이유로 25살이 돼서야 곤란에 ..
2022.01.30 -
쌍둥이 효과? PAOK 유료 생방송 가입자 몰려
그리스 여자배구단 PAOK가 이재영 이다영(25) 쌍둥이 합류 이후 팬클럽 유료 회원을 많이 확보했다는 현지 신문 보도가 나왔습니다. ‘포스톤’에 따르면 PAOK가 이틀 전 출시한 2021-22 그리스 여자배구리그 홈경기 유튜브 생중계 멤버십에 한국인 수백 명이 가입했습니다. 이들은 매월 4.99유로(약 6800원)를 결제해야 회원 자격을 유지합니다. PAOK는 이재영 이다영을 실제로 보기 위해 1700석 규모의 홈경기장을 찾을 한국인이 적지 않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포스톤’은 ‘단일시즌 평균 관중 신기록’까지 생각하는 구단 내부 분위기를 소개했습니다. 17일부터 PAOK는 1달마다 2.99유로(4100원)를 내면 인터뷰 등 구단이 제작하는 이재영 이다영 단독 영상을 볼 수 있는 유튜브 회원도 모집..
2022.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