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416)
-
류현진 2019시즌 연봉, 손흥민 1.89배
류현진(31)이 13일 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1년·1790만 달러(202억6280만 원)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손흥민이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2022-23시즌까지의 재계약에 합의한 지 117일 만입니다. 야구와 축구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양대 구기 종목입니다. 두 스포츠의 한국인 간판스타가 류현진과 손흥민이라는 것 역시 대다수가 동의합니다. 다저스와 류현진의 인연이 1년 더 이어진다는 소식과 비슷한 시기, 손흥민이 2018년 7월 20일 서명한 토트넘과의 계약서에 기재됐을 연봉액 추정치가 미국 스포츠 계약·급여 전문매체 ‘스포트랙’에 의해 공개됐습니다. ‘스포트랙’에 따르면 토트넘은 2018-19시즌 손흥민에게 연봉 728만 파운드(107억997만..
2018.11.18 -
기성용 패스·태클 英 최저…킥 부활로는 부족
기성용(29·뉴캐슬 유나이티드)이 최근 저공 유도탄을 연상시키는 특유의 장거리 패스를 다시 선보이며 새 소속팀에서 좁았던 입지를 넓힐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즌 기성용 세부기록을 보면 중원 플레이어에 요구되는 정확한 경기 운영과 공격 차단능력의 조화라는 측면에서 여전히 잉글랜드프로축구 개인 통산에 미달하는 커리어 최저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뉴캐슬은 7월 1일 기성용을 영입했습니다. 입단 후 프리미어리그(EPL) 5경기·323분 1도움.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고정됐고 출전 평균 64.6분을 뛰었습니다. 축구통계 최고봉 ‘옵타 스포츠’ EPL 공개자료를 보면 이번 시즌 기성용은 111차례 패스를 시도하여 85번 성공, 정확도 76.6%를 기록 중입니다. 프리미어리그 개인 ..
2018.11.18 -
네덜란드 “손흥민 오늘은 어떤 위협도 없었다”
토트넘 PSV전 손흥민(26)을 챔피언스리그 상대로 겪는 네덜란드 유력언론은 ‘해당 선수로 인해 위기를 겪은 적이 없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는 7일(한국시간) 토트넘과 PSV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4차전이 열렸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네덜란드 에레디비시(1부리그) PSV를 2-1로 꺾었습니다.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 토트넘 PSV전 왼쪽 날개로 75분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와 인연은 없었습니다. 2차례 슛은 골문을 외면했고 결정적 패스(슛 기회 창출) 1번은 어시스트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네덜란드 공영방송 ‘옴룹 브라반트’는 “토트넘 손흥민은 PSV에 어떤 위험도 일으키지 못했다”라면서 “PSV는 손흥민 때문에 ..
2018.11.11 -
호날두 “유벤투스, 맨유에 졌지만 조 1위 확신”
유벤투스가 맨유를 맞아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득점의 주인공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포르투갈)는 친정팀 맨유에 지긴 했으나 결국 조별리그 최종 1위는 현 소속팀 유벤투스가 될 거라고 장담했습니다.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는 8일(한국시간) 유벤투스와 맨유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4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홈팀 유벤투스는 원정팀 맨유에 1-2로 졌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유벤투스 맨유전 패배 후 이탈리아 챔피언스리그 중계권자 ‘스카이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유벤투스는 맨유와의 90분 내내 경기를 장악했다”라면서 “우리가 H조 1위로 통과할 것을 확신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유벤투스는 맨유전 역전패로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전승..
2018.11.11 -
포그바 “호날두는 물 마시듯 득점…갖고 싶다”
맨유가 유벤투스를 꺾고 2년 연속 유럽클럽대항전 최상위 대회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직전 소속팀과 대결한 맨유 미드필더 폴 포그바(25·프랑스)는 유벤투스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포르투갈)를 호평했습니다.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는 8일(한국시간) 맨유와 유벤투스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4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원정팀 맨유는 홈팀 유벤투스를 2-1로 이겼습니다. 2015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월드 베스트11 폴 포그바는 맨유 유벤투스전 인터뷰에서 “유벤투스를 떠나 (친정팀) 맨유로 돌아온 결정을 후회하지 않는다”라면서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한잔의 물을 마시는 것처럼 골을 넣는다”라고 말했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18.11.10 -
‘호날두 관리’ 슈퍼 에이전트, 스포츠산업 혁신상 수상
유벤투스 맨유전 득점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포르투갈) 등 스타들을 관리하는 축구판의 슈퍼 에이전트가 스포츠산업인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는 8일(한국시간) 유벤투스와 맨유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4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홈팀 유벤투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제골에도 원정팀 맨유에 1-2로 졌습니다. 포르투갈 리스본에서는 5~8일 기술 콘퍼런스 ‘2018 웹 서밋’이 열렸습니다. 축구 에이전트 조르즈 멘드스(52)는 스포츠산업혁신상을 받았습니다. 조르즈 멘드스가 설립한 축구 에이전시 ‘제스티푸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필두로 시장가치 1000만 유로(128억 원) 이상 선수만 28명을 고객으로 삼고 있습니다. ‘..
2018.11.10